15일부터 30일까지 수산기술사업소·지역 수산사무소 방문 접수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어촌 인력난 해소 및 어업 전문 인력을 육성을 위해 2019년도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을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은 군 소요인원의 충원에 지장없는 범위 내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의 대체복무 제도이며 의무종사 기간은 현역입영 대상자는 34개월, 소집대상 보충역에 편입된 자는 26개월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어업인 후계자 선정자(2019년 예정자 포함) 중 징병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대상자 중 2019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을 희망하는 자이다.

신청자는 산업기능요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및 각 지역 수산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적격자 추천은 오는 7월 중 현지조사와 평가를 통해 올 12월 중에 확정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1994년부터 어업인 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운영해 올해까지 202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10명이 군복무를 대신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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