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어업인에게 위로금과 의료비 전달식도
이번 행사는 인천수협 임직원을 비롯해 신불어촌계, 운서어촌계, 마시안어촌계원 260명이 참여했다.
한편 인천수협은 이날 이 행사에 앞서 지난 3월 24일 강풍으로 관내 신불어촌계원 어선이 전복돼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재난 위로금과 의료비, 수술비 지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창남 조합장은 “바다는 우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