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은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지역인 중구 운서동(영종도) 행복주민자치센터에서 수협중앙회 주최, 인천수협, 나사렛국제병원 주관으로 어업인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지리적으로 의료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영종도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가정의학상담, 일반의약품처방, 한방진료, 도수치료 등 약 1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창남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어촌복지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어업인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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