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영업점은 영종, 용유, 무의지역 1,400여명 조합원과 13개의 어촌계로 구성된 지역으로 그 동안 용유지점(용유동 소재)만이 유일해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호소해 개점하게 된 것이다.
이번 개점으로 영종, 용유, 무의지역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금융에 대한 직접적이고 편리한 거래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인천수협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인천수협은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각 지역 수협 조합장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상무, 인천수협 임직원 및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창남 조합장은 “인천수협은 오래전부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수산, 금융기관으로서 보다 나은 금융과 수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공항신도시지점 개점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더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수협의 좋은 점을 더 많이 알리게 돼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합원과 고객에게 보다 많은 금융소득과 거래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