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어협 청년부에서는 톳 시험양식에 성공했다고 최근 일본수산경제신문이 보도했다. 미야기현어협은 작년 12월부터 톳 양식을 시작했는데 올해 첫 수확을 했다. 

최대 1미터 이상 생육한 톳을 수확했으며, 가공원료로써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시험양식은 산업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수익성과 인공종묘 생산을 동시에 검토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자연산 톳에서 채취한 종묘를 사용했으며, 연승식 양식시설인 로프에 종묘를 삽입했다고 밝혔다.<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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