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작업관리 실증실험 실시

㈜인터넷이니셔티브제팬(Internet Initiative Japan=IIJ)은 지난 15일 독립행정법인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공모사업인 ‘일-ASEAN 신산업창출실증사업’에서 사물인터넷(IoT)도입에 의한 양식사업의 생산성 향상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양식업은 중요한 수출산업으로 생산성 향상에 의한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새우 양식사업은 수질환경의 파악과 변화에 대한 대응이 양식장 작업원에게 의존해 수질환경 관리·작업행정의 적정화가 과제였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IoT기술을 활용해서 수질환경을 감시하고 작업내용과 수질환경의 상관관계를 밝혀 적절한 수질환경을 컨트롤해 작업의 효율화, 적절한 생산량의 확보로 이어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실증사업의 기간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이다.

IIJ는 프로젝트에 의해 태국의 양식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공헌하고 더군다나 ASEAN 지역의 1차 산업의 발전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IIJ는 전망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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