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수산가공기업인 페스카노바(Pescanova)사는 최근 미국의 소비 기호에 맞는 Seafood Tapas 상품을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페스카노바사는 소비자들의 Needs에 맞는 수산가공품을 만들기 위해 ‘소비 트렌드 연구팀’을 새로 만들었으며, 약 530만달러 규모의 R&D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페스카노바 관계자는 “미국에서 타파스 형태의 음식은 다양하지만, 해산물 타파스는 많지 않다”며 “새우나 대구 등 다소 대중적인 해산물을 중심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타파스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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