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에 최적”

O…해양경찰청(이하 해경청) 청사가 오는 11월 폐지 전 있었던 인천 송도에 마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천과 인근 지역 수산인들이 크게 반기는 눈치. 이는 당초 해경청을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며 일부 지역 언론들이 분위기를 띠우기도 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처럼 ‘해양경찰청 인천 환원’이 이뤄졌기 때문.
정부가 21일 국무회의에서 해경청 청사 이전 비용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해경청 청사는 오는 11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기도.
이에 대해 인천 및 인근지역 어민 및 수산인들은 “인천은 해양 및 인근 항공대 접근성이 좋아 대형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에 최적”이라며 크게 환영. 게다가 남북관계가 발전할 경우 가장 먼저 거론되는 서해 평화수역 등이 지근거리에 있을 수 있어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한 눈치.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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