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임권 회장 취임이후 3년 만에 출자금 총 증가액 453억원
완도금일수협 8억1,000만원 출자 동참
올해 26개 조합 출자 증대 릴레이 동참 …

지난 1월 경기남부수협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어진 26개 조합의 출자 증대 릴레이 참여 결과 올해 출자액 97억원, 출자금 총액 1,1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강한수협, 돈 되는 수산’ 비전 실현을 내세우고 있는 김임권 회장 취임이후 달성한 성과로, 3년 만에 증가한 출자금은 453억원에 달한다. 지난 18일에는  완도금일수협이 8억 1,000만원을 출자하며 ‘중앙회 출자금 자율 증대운동’에 참여했다.

조합들의 꾸준한 참여에는 중앙회 차원의 전사적인 참여 독려 노력과 출자금 증대운동 취지에 대한 조합의 이해와 호응이 높아진 점, 그리고 배당금 지급액 상승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경영 안전성 확보를 통한 어업인 실익을 확대하기 위해 출자금 증대운동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중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회원조합에서 적극 동참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조합의 노력에 발맞춰 중앙회에서도 회원조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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