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재 양성 장학생 선발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지난 10일 컨벤션홀에서 ‘2018년 진수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진해수협이 해마다 수여하고 있는 ‘진수장학금’은 어촌발전과 어업인 권익신장으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와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 격려하고 있다.

올해는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2명을 선정, 총 1,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동진 조합장은 “학업에 정진해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은 수상자와 어려운 어촌사회에서 열심히 뒷받침해준 학부모님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조합원자녀들이 바다의 아들, 딸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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