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인 지게차 164대, 전동차 11대 신규 등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내에서 운행 중인 농산물 물류장비 175대(지게차 164대, 전동차 11대)에 식별 번호판 부착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반사기능을 갖춘 식별 번호판 부착으로 물류장비의 야간 운행 시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번호판에 상호와 전화번호를 기재함으로써 물류장비의 소음 유발, 무단 주행 및 무단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별 번호판 부착 작업은 공사, 도매시장법인, 하역회사, 시장도매인연합회 직원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각 물류장비의 전면과 후면에 1매씩 부착했다. 대부분의 시장 유통인들은 번호판 부착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으며, 식별 번호판 부착이 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물류장비에 대한 실명제 도입으로 시장 내 주차질서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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