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지일구)은 1일과 8일 두차례에 걸쳐 제주 조천면 대명리조트에서 전 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패척결 및 청렴을 다짐하는 결의 선서식과 더불어 청렴교육과 토론을 병행실시해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일환으로 공정한 직무수행과 청렴실천을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전 직원의 강력한 청렴의지의 표명이다.

지일구 남해어업관리단장은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기관존립의 가장 기본이라며, 청렴이 무너지면 조직이 무너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어업관리단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소리함’ 설치, ‘청렴 옴부즈맨’ 운영, 청렴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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