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과정에서 강연과 현장체험 실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8일과 19일 2일에 걸쳐 한국농식품유통교육원(aT)의 ‘2018년 도매시장 개설자 역량강화 과정’에 강연을 통해 도매시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2018년 도매시장 개설자 역량강화 과정’은 전국 도매시장 개설자를 대상으로 개설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매시장 업무능력을 제고해 도매시장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으로 제반 법규의 이해와 운영 노하우,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이승호 구리농수산물공사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유통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도매시장 관리방안과 도매시장법인 업무검사의 방법과 중요성과 중도매인 관리방안 등을 그동안의 사례와 함께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는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수준 높고 전문성 있는 도매시장 운영 노하우을 교육받아 뜻 깊다”며 “운영 노하우를 적용해 우리 도매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도매시장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리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수산물 유통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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