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제3회 동해안최북단저도어장대문어축제”가 개최된다.

고성군수협과 대진어촌계의 주최.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문어축제에서는 수협에서 사전에 문어를 수매해 행사장 판매점에 공급함으로써 풍족한 문어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군수협 최영희 조합장은 “동해안최북단저도어장에서 어획한 문어로 문어어획 어민이 직접 삶고 썰어주는 생동감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며 “저도어장의 문어 홍보와 어가유지에 최선을 다해 어민소득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