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협과 대진어촌계의 주최. 주관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문어축제에서는 수협에서 사전에 문어를 수매해 행사장 판매점에 공급함으로써 풍족한 문어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성군수협 최영희 조합장은 “동해안최북단저도어장에서 어획한 문어로 문어어획 어민이 직접 삶고 썰어주는 생동감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며 “저도어장의 문어 홍보와 어가유지에 최선을 다해 어민소득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박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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