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수산회사 ‘The Russian Fishery Company(RFC)’는 최근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톡 인근의 Nadezhdinskaya 우선 개발 지역에서 생선 가공 공장, 설정을 시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관련 공장은 총 투자액이 1,200만~1,500만달러로 수산가공분야의 최첨단 설비를 포함하며, 6만톤 이상의 대구(pollock)처리 용량과 2만 5,000톤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해당 공장은 2020년에 정상 가동 될 것이며, "투자 쿼터"프로그램의 조건에 따라 ‘The Russian Fishery Company(RFC)’에 추가로 14,500톤의 대구 및 청어 할당량을 제공받을 예정이라고 피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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