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18일 감사위원 후보자 공모 마감

수협 인사추천위원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감사위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모두 5명의 후보자가 응모했다. 외부전문가 감사위원 후보자는 하원준 전 수협연수원장, 정경득 전 경남은행 은행장, 정동기 현 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장, 박종본 전 수협 신용상임이사, 서덕모 전 충북도청 정무부지사 등 5명(접수순)이며, 이중에서 2명의 후보자가 추천될 예정이다. 한편, 전 사홍만 감사위원 궐위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가 추천하기로 한 1명의 후보자는 이홍재 현 고흥군수협 조합장으로 결정됐다. 위원회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24일 면접 등을 거쳐 감사위원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적격 대상자가 없다고 판단할 경우 다시 공모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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