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페루 정부는 대왕 오징어 쿼터를 60만 9,000톤으로 설정했다.

페루 내 대왕 오징어 생산은 멸치(Peruvian anchovy)에 이은 2번째 생산 품목으로 연간 약 5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2016~2017년 부진했던 오징어 생산이 올해 초에는 호조를 보여 오징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징어 가격 하락으로 인한 채산성이 악화된 오징어 생산자들은 약 10일 간 파업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시작된 오징어 생산 부족이 금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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