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자배당금 5.8% 전액 재출자 의결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지난 1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해 결산 보고서를 승인하고 당기순이익 28억 3,300만원을 포함한 처분전 이익잉여금 34억 3,300만원 중 출자배당금 5.8% 전액을 재출자 할 것을 의결했다.

임승언 조합장은 “지난 한해 실적은 조합원의 애정 어린 격려와 임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모두가 합심해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수협중앙회의 연체율 0%대 달성을 통한 클린조합 및 클린영업점 인증패와 연체감축 우수조합, 사고예방우수조합 및 고객응대 서비스진단 결과 권역별 우수조합 및 최우수영업점(서초역지점), 여신심사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하고 장기근속자 공로패와 결산업무유공 작원에게 조합장 표창장과 점포 우수고객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굴 통조림 수출 업체간 간담회를 가져 식품위생 등 수출 확대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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