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산자원조성·관리의 핵심을 담당하는 동해본부와 포항지역 대표적 의료서비스기관인 포항의료원과의 이번 MOU는 수산자원조성 사업지 지역민에 대한 의료지원 협조체계 구축, 지역행사·캠페인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각종 어업인 설명회 및 바다정화 행사 시 의료서비스를 공동 제공하고, 바다식목일 등 행사 시 현장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신성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장은 “포항의료원과의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시너지효과를 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공단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문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