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前수협중앙회 청경대장, 수협재단에 8년째 기부금 전달
수협중앙회 청원경찰로 20여년간 근무했던 강성규 대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 前청경대장은 수협중앙회 재직시절부터 ‘Together 1%' 등 정기 기부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동전을 모아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에서 어촌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금까지 총 370만원을 기부한 강 前청경대장은 지속적인 기부 정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4월 ‘어업인 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쉬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어업인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나눔의 크기를 떠나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업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기부자를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복남>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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