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규 前수협중앙회 청경대장, 수협재단에 8년째 기부금 전달

 
강성규 前수협중앙회 청경대장이 지난달 14일 수협중앙회를 찾아 기부금 20만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수협중앙회 청원경찰로 20여년간 근무했던 강성규 대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 前청경대장은 수협중앙회 재직시절부터 ‘Together 1%' 등 정기 기부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동전을 모아 기부금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에서 어촌을 향한 아름다운 기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금까지 총 370만원을 기부한 강 前청경대장은 지속적인 기부 정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 4월 ‘어업인 복지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상 이후에도 쉬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어업인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나눔의 크기를 떠나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업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기부자를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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