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 수도권 최일선 현장 국민체감형 안전관리 전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박찬현)은 지난 2일 오후 경인수역의 대동맥인 한강-아라뱃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한강-아라뱃길 수로의 통항질서와 수상레저질서 확립에 초점을 맞춰 현장부서인 김포파출소에서 한강파출소까지 관할수역과 안전시설에 대한 릴레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람선 현대크루즈(999톤, 정원 910명)호를 방문해 선장과 종사자들에게 안전운항을 당부하는 한편, 수상레저교육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김포 아라마리라, 한강 서울마리나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교육시설을 점검했다.

박찬현 청장은 “한강-아라뱃길 수역에는 대형 수상레저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찾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응 태세 유지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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