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주권수호 및 해양안전관리에 최선 다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지난 24일 취임 이후 26일 오후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인천VTS를 방문해 치안현장 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찬현 중부해경청장은 불법중국어선 단속과 응급환자 이송 중 순직한 故 이청호 경사와 故 오진석 경감 흉상을 찾아 참배하고 서해5도 및 북방한계선(NLL)인근 접적해역의 불법외국어선단속의 첨병인 서해5도특별경비단과 정박함정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어 인천항 바닷길의 해상교통안전을 관리하는 인천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각종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박찬현 중부해경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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