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이 가장 높아…약 14억원

지난해 수협 공제료 수익은 전체 309억 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5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일선수협은 모두 10곳으로 나타났다. 완도금일수협의 14억 4,900만원이며 경기남부수협이 13억 1,7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은 가운데 인천, 보령, 고흥군, 근해안강망, 성산포 수협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제료 실적을 보면, 100억원 이상 조합은 15곳으로 나타났다. 경기 남부수협 363억 2,800만원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완도금일, 인천, 고흥군, 성산포수협 순이다.

전체 공제료 실적은 7,675억 1,4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367억 1,600만원이 줄었다.
보장성공제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 정책에 따라 보장성공제는 1,655억 800만원으로 160억 6,000만원 증가했으나 저축성공제는 6,020억 600만원으로 527억 7,600만원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일선 조합의 공제료 실적은 5,513억 2,700만원으로 124억 7,000만원 감소했다. 수협은행은 2,161억 8,700만원으로 242억 4,600만원 감소하여 조합에 비해 감소폭이 컸다.

한편 수협보험 연도 대상 시상식 및 2018년 보험 전진대회는 오는 2월 23일 오후 2시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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