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도 작용 한 듯”

O…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이 취임 후 몸이 안 좋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최근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김 회장은 평소 체력이 좋아 아프거나, 일을 기피하는 성격이 아닌데 지난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해양수산전망대회’에 독감으로 불참. 김 회장이 몸이 아파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 김 회장은 9일 오후부터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지기도.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그 동안 의욕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너무 무리한 것 같다”며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탈이 생긴 것 같다”고 조속 쾌유를 기원.
그러나 일각에서는 “몸도 몸이지만 수협법 개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은 것 아니냐”며 “지난해 법안을 무난히 통과할 수도 있었는데 수협 구조개선에 올인한데다 내부 박자가 맞지 않아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된 것 등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고 나름대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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