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임기 등 맞물려 벌써 여러 가지 얘기 난무

O…수협자회사 사장 자리가 두 군데나 비어 있는데도 이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둬 그 이유에 대해 여러 얘기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임원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아 이 자리와 연계된 추측들이 나오기도.
현재 수협개발과 수협사료 등 자회사 사장 두 자리가 공석. 이런 가운데 김병욱, 강신숙 이사가 3월 3일 임기가 끝나고 공로성 대표도 중간 평가를 받을 시기가 돼 누가 그만두고 이 자리에 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게다가 5월 서정욱 감사위원장도 임기가 끝나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 현재 공노성 지도경제 대표 교체에 대해선 본인도 욕심이 없다는 얘기들이 나올 만큼 인사 교체 시기가 무르익는 것. 또 3월 임기가 끝나는 임원 두 사람을 모두 연임시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어 고민이 필요해 보이기도.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때 쓰려고 자회사 두 자리를 비어 놓은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어쨌든 지도경제 쪽에 상무 한 사람을 더 둘 수 있다 해도 두 사람 모두 연임은 쉽지 않아 보이기도.
이 인사는 앞으로 있을 인사를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어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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