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희 국장 피지대사 가고 어업자원정책관, 항만국장, 부산청장까지 비면
“김 장관 인사 빨리 하는 스타일 아니다”

O…해양수산부 인사가 조만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기도.
국립수산과학원장 인사로 연쇄 인사가 예상되고 있는데다 공석인 국장 자리가 적지 않기 때문.  신현석 어업자원관이 수산정책실장으로 승진하면서  어업자원관 자리가 비고 조신희 국제원양정책관도 피지대사로 가는 게 이번주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항만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자리가 1급 승진 인사로 현재 공석 상태. 
그렇다고 당장 인사를 다 하기는 어려워 보이기도. 이는 연말이나 연초 교육대상자를 선정해야 하는 등 인사 요인을 이번 인사로 다 수용할 수 없고 아직 예산 등 국회 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 인사를 모두 하기는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
어쨌든 공석이 많아 자리 메꿈은 예상되지만 김영춘 장관이 인사를 빨리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인사 폭을 가늠하기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한편 최근 공모에 들어간 울산항만공사 사장 자리엔 지희진 전해양수산비서관과 박종국 전농식품부 수산정책실장 등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