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부행장에게 맡기지”

O…이동빈 신임 수협은행장이 취임 다음날 국감에 참석,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 이채.
이 은행장은 26일 수협중앙회 국감에 수감자로 참석해 수협은행장으로 국회와 첫 상면을 했는데 답변은 그런데도 넘어갔지만 답변 진정성에는 의문이 가기도. 이는 취임한 지  하루 만에 소신있는 답변을 한다는 게 무리이기 때문.
그래서인지 일부 수협중앙회 직원들은 “설훈 위원장이 어제 취임했는데 업무보고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하겠다고 하지 말고 양해 해 주신다면 부행장이 대신토록 하겠다고 답변하는 것이 더 현명한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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