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8일까지, 경복궁역 서울매트로 미술관서
이번 사진전에선 최전장관이 20여차례 독도를 방문해 찍은 독도의 봄, 여름, 가을 풍경을 담은 35점이 전시됐다.
참여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최 전 장관은 장관 퇴임 이후 평소 관심이 있던 사진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현재 예총산하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그동안 네 차례 단체전과 개인전(2인전)을 열었다.
최 전 장관은 “한국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고 싶어 전시회를 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