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포수협은 지난 4일 추석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인 코다리명태(8통), 가자미(대), 열기(대), 건오징어포, 먹태포, 고등어, 복어 등을 반건조해 선물세트로 포장, 전국적으로 판매했다.

가격은 재래시장 보다 평균 15%에서 20% 저렴하고 수량과 품목에 따라 10만원, 5만원, 3만3,000원에 판매했다.

대포수협 최영길 조합장은 “수협 옥상에서 해풍에 건조해 추석명절 제수용품 선물로 정성껏 만들었다"며 호응을 기대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