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3년 만에 다시 독립 외청으로 돌아왔다.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27일 오후 4시 세종청사 현관 앞에서 거행된 해양경찰청 현판제막식에 참석해“해경이 해양안전과 경비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해수부와 해경이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관리 및 재난관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당장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및 선박통항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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