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도록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 6월을 맞이하여 「수산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수산물 수출업계와 생산어민은 미국의 무역보호주의, 중국의 사드관련 보복조치 등 대외적 요인과 고수온으로 인한 생산량부진 및 내수경기침체 등 대내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산신문은 “진정한 수산인의 대변지”로서 수산인의 영어(營漁)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수산업의 능률적인 경영을 위하여 최신 기술정보, 수산업 동향 등을 알기 쉽고 신속하게 제공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를 맞아 치열한 경쟁을 헤쳐나가야 하는 수출업계와 수산인을 대변하는 건강한 정론지로서 더욱 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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