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꼼꼼할 수도

O…국립수산과학원장 공모가 지난 4일 시작돼 18일 접수가 완료되는데 이 자리에 누가 응모할 지에 관심. 현재로서는 ‘설(設)’만 난무할 뿐 구체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과거와는 다른 행태를 보이기도.
 

이 자리는 현재 서장우 수산정책실장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어떤 상황이 전개될 지는  예측이 쉽지 않을 듯.  특히 이번 공모는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공모직으로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와 선뜻 누가 나서기도 쉽지 않을 듯.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해양수산부 출신이 아니거나 수산 쪽 사람이 아닐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편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은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빨리 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인사는 연말까지는 빈자리 등 인사 요인에 대한 인사만 할 것으로 보이기도. 이는 예산, 국회, 현안 들이 걸려 있어 인사를 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인 듯.
한 해양수산부 간부는 “당분간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 정기 인사까지는 현 상황이 유지될 것 아니냐”는 분석을 하기도.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