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했으나…

O…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막판까지 돌출 사건으로 곤혹스런 일을 당하기도.
한진해운 퇴출 사건으로 가뜩이나 해운업계에서 마저 욕을 먹고 있는 김 장관이 생각지도 않은 부 직원의 세월호 인양 연기 의혹 돌출 발언때문에 막판까지 어려운 입장이 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김 장관은 SBS의 세월호 인양 연기 의혹 보도화 관련, "발언을 한 직원이 발언을 할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며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직접 나서 해명.
김 장관은 대선 막판 이 문제가 이슈로 떠 오르자 곤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기도.
한 업계 관계자는 "한진해운 퇴출, 바다모래 채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김 장관이 엉뚱한 직원 발언 때문에 막판까지 어려움을 당한 것 같다"며 "끝이 좋아야 하는 데..."라며 아쉬움을 표시.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