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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카운트다운 시작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준비…학술심포지엄도 개최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학생단체관람 신청쇄도
박람회 통한 해조류 세계시장 선점과 신시장 개척 모색
2017년 04월 06일 (목) 18:30:59 문영주 moon4910@chol.com

   
 
오는 14일 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해조류를 테마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 개막과 함께 24일간 치뤄진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국내최초 해상전시관인 건강인류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과 육상에 설치되는 해조류이해관을 포함하여 지구환경관, 참여관 등 전시관 시설이 마무리 됐으며, 내부 전시연출물 보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박람회장 주 행사장과 부대 체험존 시설들도 설치 완료가 됐다.
해상전시관, 지구환경관, 참여관은 박람회 개막 일주일전까지 전시?연출 소품설치를 끝내고 사전리허설 및 언론에 사전공개한다.


전시관별 킬러컨텐츠로 차별화 시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을 포함 5개의 전시관, 참여관, 해조류 체험장,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다신비관은 ‘해조류 신비’라는 부제로 국내최초 360도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7분가량의 해조류의 역사, 신비한 해조류 모습 등 주제영상을 연출한다.

건강인류관은 ‘해조류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조류와 인류의 삶을 조명한 바닷말 웰빙 라이프를 선보인다. 다시마로 만든 해조류집을 전시해 인류와 함께해온 의식주에 접목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미래자원관은 ‘해조류의 도전’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종류와 생태, 그리고 바이오연료, 화장품, 의약품 소개를 통해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각광받는 바닷말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닷말 산업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해조류이해관은 ‘해조류 산업’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분포현황, 해조류 정보검색, 완도의 바다환경,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 등을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지구환경관은 ‘해조류의 임무’라는 부제로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실제 바다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해조숲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다. 

참여관에서는 국내 78개사의 해조류 업체가 입점하게 된다.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과 기업간, 기업과 개인간 비즈플라자를 통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진다. 
입점 아이템은 해조류 누들, 후코그램, 스피루리나 가공제품, 해조류뷰티, 전복빵 등이다.

커트다시마, 밥톳, 자반볶음, 해조파스타, 해조국수 등 생산설비도 갖추어 제품화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도 하고, 맛도 보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해조류 체험존에서는 해조류요리교실, 재래김뜨기체험, 해조류 아이스크림 체험, 해조류 색소분리체험, 해조류체험장, 수상자전거체험등 유료체험 13종, 무료체험 10종으로 총 2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준비
박람회 기간중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주무대, 보조무대, 플라자광장 3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최고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버스킹 공연, k-pop 스트리트댄스,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등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구단&빅스(아이돌 그룹 2팀), 박상민, 신유, 금잔디, 이혜리, 박구윤, 오로라, 안소미(성인가수 7팀)등이 출연한다.

4월 15일은 거미, 보이스퍼, 윤성기 콘서트, 4월 29일은 변진섭, 무브콘서트, 5월 4일은 박상철, 양수경, 소찬휘, 5월 6일은 김범수, 트루디, 아이시어 그리고 5월 7일에는 김장훈, 오마이걸, 이애숙등이 박람회 폐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특정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석가탄신일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를 이용한 명품 전복 해조류비빔밥 만들기, 어린이날에는 해조류 건강김밥 만들기, 해초방울 버블쇼, 해조류 및 여러 음식들로 펼치는 신기한 마술쇼 해조류 맛있는 마술쇼, 박람회 주제를 부각시키는 각색으로 공연되는 완도바닷말 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요괴워치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 전 기간 동안 해조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일반관람객을 접수받아 해조류 영양간식, 해조류 자연요리, 해조류 한식메뉴개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조류 요리를 손쉽게 배우고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 개최로 학문과 산업의 연계
박람회 기간에는 ‘지속가능한 해조산업과 탄소저감’(Sustainable
Seaweed Industry for Blue Carbon )이라는 주제로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해외 20개국에서 ‘조류학’과 관련한 석학들이 참가하여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해조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해조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조류의 산업적 응용’,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복합양식’등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민·기업·학계가 참가해 ‘해조류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조류학의 순수한 학문적 영역과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에 걸맞는 조류학의 산업적 활용을 통하여 생산자부터 산업계, 학계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 학생단체관람 신청쇄도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예매기한인 3월 31까지 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실시한 결과 목표량인 55만매를 초과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개장 초반부터 단체관람객 유치 등이 박람회 흥행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유치 목표량 60만매 중 사전예매 55만매, 현장판매 5만매를 목표로 그동안 전국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왔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의 업적유형을 분석해 보면 업무협약체결 86건, 지지선언 10, 팸투어 16회, 구매약정 30여건 등이다.

구매약정의 경우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굵직한 금융기관의 구매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기업, 의료·문화·사회단체 등과 다양하게 체결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21개 시·군에서도 해조류박람회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재경·재인천·재광·재안산·재제주등 완도군향우회에서도 올해를 고향방문의 해로 정하고 박람회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한다.
 또한, 해조류박람회가 전남도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수록되어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조류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학생들의 창의·체험학습지로 해조류박람회가 최적지임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으며 광주·전남소재 학교에서 체험학습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박람회를 통한 해조류산업 세계시장 선점
해조류 산업의 메카 완도에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비전과 목표는 미래대체자원으로서 해조류의 가치인식과 해조류 산업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다.

해조류 산업을 단순한 식품에서부터 나아가 건강, 뷰티,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조류 소비의 다변화에 발맞춰 해조류의 산업적 이용확대를 통한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의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고자 완도국제박람회가 개최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의 급변, 미래건강식품으로서의 인식제고, 신소재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할 때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동안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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