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갸우뚱

O…Sh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이하 수협은행)은 ‘2016년 하반기 종합성과’ 평가 결과 충청지역금융본부가 경영대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25일 발표.
수협은행은 충청지역금융본부가 수익성 및 건전성 등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며 본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단결된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경영대상을 차지했다고 설명.
이런 설명이라면 지난해 이 충청지역본부에서 본부장을 맡았던 사람의 성과를 인정한 셈. 그러나 당시 본부장은 지난번 부행장 인사에서 탈락해 현재 모 지역 본부장을 맡고 있어 뒷말이 나오기도. 물론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겠지만 수협은행이 발표한 것을 보면 왠지 앞뒤가 맞지 않아 보이기도. 그래서 인지 일부 직원들은 뭔가 석연치 않은 듯 고개를 흔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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