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동참 강조.

O…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농업과 수산업은 전통적인 농수산물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변화를 당부.
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 6일 해양수산부, 농식품부 등 5개 부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농수산식품산업도 수출시장 개척, 첨단 양식기술 개발, 어촌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
그는 “농수산업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품질,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높여 과학기술 기반 첨단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며 첨단산업 동참을 강조.
그는 “또한 청년층의 귀농·귀어·귀촌 정착을 지원하고 농어촌을 유통, 가공, 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야 한다”고 분발을 촉구.
황 대행은 “오늘 업무보고에 참여한 부처들이 모두 협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