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해 어촌 관련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격려하는 ‘제11회 어촌마을 전진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류청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촌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해설사, 사무장 등 개인 시상과 어촌체험마을 및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 마을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한표 국회의원, 신우철 완도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올해 대회에서 어촌체험마을 우수그룹 대상은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마을이, 발전가능그룹 금상은 강원 양양 수산어촌체험마을이 수상했으며, 우수 사무장에는 화성 백미리어촌체험마을 이창미 사무장이, 바다해설사는 인천의 빈남옥씨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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