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소장 김유곤)는 한해 동안 추진된 자율관리 어업의 성과와 미비점을 공유하고 전국의 어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과 자율관리어업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제13회 자율 관리어업 전국대회’행사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전북도는 자율관리어업 유공자로 군산시 비응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심명수, 김제 서변제내수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최정열 2명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인과 가족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석,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 공동체에서 생산한 수산물 홍보 등 전시행사, 어울림 한마당, 성공사례 발표, 회원간 대화의 장 운영, 토론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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