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거진항 일원에서 2016.10.20(목)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가 개최되며 고성명태와 함께해요! “꿈의 여행”이란 주제로 강원도, 고성군 등의 후원으로 고성명태축제위원회가 주관하게 된다.

이번 명태축제가 18년째를 맞으면서 해마다 새로운 행사내용으로 명태체험 및 해양레져체험, 항구문화체험 등 13개분야 60개 단위행사로 이어진다.

명태축제는 명태가 어획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여년 이전 명태가 풍어를 이루던 시절을 추억하면서 명태문화축제로 이어오지만 최근 국립수산과학원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종자 부화 1세대 200마리를 어미로 키워서 7마리가 산란하여 수정란 10만여개 중 부화한 3만여 마리는 0.7cm가량 성장하고 있어 산란시기 단축 대량 생산이 기대된다고 밝혀 이번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가 더욱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