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시장 일반인공모 '없던 일로'

O…노량진수산시장의 일반인 분양 공모가 중단되면서 서울시와 수협에 비난이 나오기도.
구시장 상인들과 수협 노량진수산(주)(이하 법인)이 이전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이런 과정에서 수협 측의 정책 신뢰도는 매우 중요한 문제. 법인 측에서 몇차례에 걸쳐 ‘최종 통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는 뜻을 강력히 표현했음에도 결과적으로 이번에 일반인공모가 ‘없던 일’이 돼 구시장 상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수협의 의지’에 물음표를 달게 된 상황.
 서울시도 연기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데 관계자는 “이미 4~5일 지난 문제고 아무런 새로운 사실이 없다”며 “언론에 나온 그대로”라는 말만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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