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주차장에서 위치해있던 가락시장 패류경매장이 이르면 9월 중순 이후 수산본동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서울농수산유통공사 관계자는 “제2단계 가락시장 건설사업 일환으로 제2주차장도 철거대상 건물로 분류돼 수산본동에서 판매하던 상인들이 가락몰로 이전해 현재의 패류경매장도 옮기게 됐다”고 말했다. 패류 경매장 이전은 추석 이후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수산 및 수협가락공판장 패류 중도매인들은 수산본으로 경매장으로 옮겨 영업시간이 늘어날 경우 거래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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