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삼 환동해본부장, 2018년까지 305억원 투입
김 본부장은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도내 1만여명의 수산인 연평균 어가소득을 지난해 5196만원에서 550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수산업을 ‘잡는 어업'과 함께 ‘기르는 어업’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2014년부터 추진중인 ‘명태살리기 프로젝트’ 사업도 2018년까지 현재 어미화를 위해 사육중인 명태로 인공종묘 생산에 필요한 치어생산, 방류 등을 실시하고 바다연어, 송어 수중가두리 양식시설을 2020년까지 5곳으로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또 면세유 지원비율 확대 등 어업경영 안정, 생산활동 지원강화, 잠수어업인 치료비 지원 등 어업인의 사회보장 복지역량 증진도 강화키로 했다.
김 본부장은 “어촌민생경제 안정화, 내수면어업 미래산업화 등 강원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박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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