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11톤 생산 ... 빨강오징어 12톤 어획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올 4월말까지 '일본 전국 오징어 어획량 집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살오징어 어획량은 총 9511톤(생선, 냉동 합계)이었다고 일본 전문지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살오징어 어획 물량은 201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감소했다.

2016년 4월말까지 살오징어 어획량은 북해도 지구의 경우 565톤을 어획(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70%가 증가했으나 동해(일본해) 지구는 3,535톤을 어획해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큐슈 지구의 경우도 어획량이 1,86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으며 산리쿠 지구(3,547톤,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 또한 어획량이 줄었다.

2016년 4월말까지 일본 전국에서 잡힌 빨강오징어 어획량은 12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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