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4분기에 베트남의 냉동 새우 수출이 6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수산전문지 「일본수산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베트남 수산물생산업자수출업자협회(VASEP)가 최근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3월말까지 베트남산 냉동 새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늘어난 6억1921만달러였으며 3월 한달간 수출액은 2억4080만달러였다.

주요 수출국 및 지역인 미국, EU, 일본에 대한 베트남산 냉동 새우의 수출액은 모두 증가했다. 어종별 누계를 살펴보면 전체 수출액 중 57.2%를 차지하고 있는 바나메 새우는 수출액이 3억5398만달러였다. 바나메 수출액 중 가공품은 1억6371만 달러였고 냉동품 등은 1억9027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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