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 행정생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지원장 최광규)은 지난 6월 23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산물 검역ㆍ검사 처리기한 단축으로 수출입업계 물류비용 등 절감”이라는 주제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규제개혁, 국민중심 행정서비스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정부3.0 국민의 행복 체감을 가속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제출된 214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통해 선정된 37건의 사례에 대해 전문가평가단과 현장평가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평택지원은 수출입 수산물 검역?검사업무의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에 부담이 되는 물류비용 등을 연간 15억 원 이상 줄일 수 있었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광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평택지원장은‘이번 수상은 현장의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우수사례가 다른 민원업무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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