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번째 기부…누적 기부금 1,900만원

 
어업용 윤활유 등을 취급하며 어업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수협재단(이사장 김임권, 이하 ‘재단’)에 2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기 대표이사의 기부는 이번이 총 7번째로 지난 2011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번 기부금을 전달해오는 정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기부로 박 대표의 누적 기부금이 1,9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정기 신기통상 대표는 “이제 어업인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매년 습관이 된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사회 전반에 지속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재단 관계자는 “남을 위해 기부를 한다는 것이 결코 말처럼 쉽지 않은 현실에서, 일회성 기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신기통상 박정기 대표의 모습은 분명 수산계 전체에 큰 모범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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