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선사, 한국정부 입장을 공감 표명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G6 얼라이언스 소속 Hapag-Lloyd, NYK, MOL과 갖기로 한 면담을 당초 방문 목적인 G6 내부운영 관련 사항 논의에 집중하고자 참여 선사들의 의견을 존중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THE Alliance 소속의 Hapag-Lloyd, NYK, MOL 선사들은 지난 4월 말 해수부 장관의 서한 등을 통해 전달된 한국정부의 입장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표명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국적원양선사(한진해운, 현대상선)가 새로이구성되는 해운동맹체제에의 가입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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