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소속 회원 등 관련기관 참여 130톤 수거

(사) 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회장 )는 지난 23일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해안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변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통영시 관내 30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통영시청, 통영수협, 통영수산기술사업소, 지역컨설팅 업체 등 150명이 참여했다.

정화활동으로 이날 수거한 물량은 스치로품, 페어망, 폐나무 등 130톤으로 마대 200장과 그물망 20개를 사용하고, 동원장비는 지게차 1대, 선박6척이다.

수거된 폐품은 통영시청에 위탁처리했다.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통영시연합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행사로 관내 공동체 회원 참여의식 함양과 결속력 강화로 삶의 터전인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주인의식 배양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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