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 병행 추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고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여 항만이용자들에게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산항과 삼길포항에서 “봄맞이 바닷가 정화활동”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해안오염의 주범인 폐스티로폼을 집중적으로 수거할 계획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서산시, 서산수협, 대산읍, 항만관련 업?단체, 화곡어촌계 등과 함께 약 6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민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폐스티로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안가 스티로폼 ZERO화’ 캠페인을 같이  추진하여 우리 바다를 풍요롭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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