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벤처대학 총동문 회원 화합과 발전 총력

 
전문 수산인 교육의 산실’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완도수산고등학교 대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산벤처대학 총동문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김일동 회장의취임을 빛냈다.

2014년 1월 서복남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동문들을 하나로 묶는 동문회가 결성되었고, 매 년 기수별 모임을 가지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작년 10월에는 완도 농어민체욱센터에서 총동문 체육행사를 가지는 등 한국수산벤처대학 동문들의 활동은 졸업 후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한국수산벤처대학은 FTA등 시장개방화에 대비하고 시대변화에 맞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 벤처정신을 수산업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시킬핵심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완도군이 야심차게 설립한 대학이다.

지난 2007년 전라남도ㆍ완도군ㆍ조선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지면에 개교한 이래로 지금까지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남, 경북, 제주 등 전국의 수산인약 400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3월 17일 제10기 신입생 입학식을 앞두고 있다.

김일동 취임회장은 “서복남 이임회장의 그간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한국수산벤처대학의 총동문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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